안녕하세요.
브라운 레더 엔지니어 부츠를 구매하려고 꽤 오랜기간 고민을 했었고, 때 마침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통해 좋은 가격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구매 후 배송까지 약 2주 정도의 기간이 걸렸고, 안에 흰색 더스트백과 간단한 관리법이 적혀있는 종이가 있었습니다.
처음 부츠를 구매 하는거라 사이즈 감을 모르겠어서 카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상담을 많이 받았습니다. 굉장히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사이즈를 250으로 갔는데, 개인적인 사이즈 팁을 드리자면 저는 왼발길이가 250 오른발길이가 245 발볼은 넓지 않습니다. 본인 발 길이에서 5-10정도 업해서 구매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발길이 250에 250으로 가니까 너무 딱 맞는 느낌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앞 코 쪽에 여유 있는 느낌을 선호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부츠 특성상 장시간 착용시 발바닥 앞쪽이 불편한 느낌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얇은 깔창을 하나 깔고 착용한다면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부츠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깔창을 넣어도 무릎에 큰 무리가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브라운 레더 엔지니어 부츠의 장점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저는 평소에 캐주얼하게 옷을 입는 스타일이고 밀리터리 워크웨어 기반으로 나온 옷들도 선호합니다. 그 때문에 너무 하드하지 않고 두루 어울리되 러프함을 가지고 있는 이 부츠를 선택했습니다.
부츠를 받고 난 직후에 밖에서 일을 볼 때가 생기면 거의 항상 신고 나가고 있습니다.
약 2주-3주가 넘는 기간동안 꾸준히 착용중이고 많은 착장들에 신어 보았지만 웬만한 바지에는 다 어울립니다.
레귤러 핏 베이지 치노팬츠, 올리브 퍼티그 팬츠, 더블니 팬츠, 셀비지, 브라운 울 팬츠, 컷오프 디테일의 흑청바지 등등 여러가지 많은 스타일에 쉽게 매치 가능합니다.
부츠가 목이 있는 디자인이다보니 기장감이 다소 긴 바지를 착용하더라도 발등에서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자연스럽게 우는 디테일도 살릴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장감이 짧은 바지를 입었을때는 앉으면 발목 위로 올라오니까 양말도 신경 써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가죽의 질과 마감이 너무나도 완벽한 부츠라 굉장히 만족하며 착용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사이즈 교환 문의를 하며 알게 되었던 정보입니다. 가죽이 단종되어서 색상이 살짝 바뀌게 되었다고 상담을 받고 샘플링 사진을 받았는데 러프한 브라운 색에서 좀 더 고급진 와인? 버건디 컬러가 섞인듯한 진한 브라운 색상으로 바뀐 것 같았습니다. 밑에 제가 찍은 디테일 샷들과 함께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구매 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하고 후기를 보고 구매를 결정하실 다른 소비자분들도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eotm****
작성일2021-12-28
평가점수
안녕하세요.
브라운 레더 엔지니어 부츠를 구매하려고 꽤 오랜기간 고민을 했었고, 때 마침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통해 좋은 가격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구매 후 배송까지 약 2주 정도의 기간이 걸렸고, 안에 흰색 더스트백과 간단한 관리법이 적혀있는 종이가 있었습니다.
처음 부츠를 구매 하는거라 사이즈 감을 모르겠어서 카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상담을 많이 받았습니다. 굉장히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사이즈를 250으로 갔는데, 개인적인 사이즈 팁을 드리자면 저는 왼발길이가 250 오른발길이가 245 발볼은 넓지 않습니다. 본인 발 길이에서 5-10정도 업해서 구매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발길이 250에 250으로 가니까 너무 딱 맞는 느낌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앞 코 쪽에 여유 있는 느낌을 선호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부츠 특성상 장시간 착용시 발바닥 앞쪽이 불편한 느낌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얇은 깔창을 하나 깔고 착용한다면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부츠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깔창을 넣어도 무릎에 큰 무리가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브라운 레더 엔지니어 부츠의 장점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저는 평소에 캐주얼하게 옷을 입는 스타일이고 밀리터리 워크웨어 기반으로 나온 옷들도 선호합니다. 그 때문에 너무 하드하지 않고 두루 어울리되 러프함을 가지고 있는 이 부츠를 선택했습니다.
부츠를 받고 난 직후에 밖에서 일을 볼 때가 생기면 거의 항상 신고 나가고 있습니다.
약 2주-3주가 넘는 기간동안 꾸준히 착용중이고 많은 착장들에 신어 보았지만 웬만한 바지에는 다 어울립니다.
레귤러 핏 베이지 치노팬츠, 올리브 퍼티그 팬츠, 더블니 팬츠, 셀비지, 브라운 울 팬츠, 컷오프 디테일의 흑청바지 등등 여러가지 많은 스타일에 쉽게 매치 가능합니다.
부츠가 목이 있는 디자인이다보니 기장감이 다소 긴 바지를 착용하더라도 발등에서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자연스럽게 우는 디테일도 살릴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장감이 짧은 바지를 입었을때는 앉으면 발목 위로 올라오니까 양말도 신경 써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가죽의 질과 마감이 너무나도 완벽한 부츠라 굉장히 만족하며 착용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사이즈 교환 문의를 하며 알게 되었던 정보입니다. 가죽이 단종되어서 색상이 살짝 바뀌게 되었다고 상담을 받고 샘플링 사진을 받았는데 러프한 브라운 색에서 좀 더 고급진 와인? 버건디 컬러가 섞인듯한 진한 브라운 색상으로 바뀐 것 같았습니다. 밑에 제가 찍은 디테일 샷들과 함께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구매 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하고 후기를 보고 구매를 결정하실 다른 소비자분들도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부터 독일군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저가 ~ 고가 제품까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 디자인이나 재질에 큰 차이를 못 느껴서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어요.
그러다 올해 컬러콜라 브랜드에 대해서 알게 됐고 빈티지 감성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함께 가지고 있어 보자마자 이거다 싶어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가격도 조금 할인이 된 가격으로 운 좋게 구입하였고 동양인 발에 맞춰서 나온 수제화라 그런지 쿠션감이 좋고 피로도 없이 매우 편하네요.
통 넓은 와이드 바지, 청바지에도 깔끔하게 잘 어울려 다양한 코디에 활용하기가 너무 좋습니다.
사이즈는 평소 275, 280 신는데 275 사이즈로 구매하였더니 적당히 넉넉하고 잘 맞아요. 반사이즈 낮춰서 구매하시기를 권장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해서 컬러콜라 브랜드에 대해서 앞으로 계속 최애 브랜드로 이용할 예정입니다. 고민은 구매만 늦출뿐^^ 얼른 구입하셔요들
작성자lila****
작성일2021-12-16
평가점수
작년부터 독일군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저가 ~ 고가 제품까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 디자인이나 재질에 큰 차이를 못 느껴서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어요.
그러다 올해 컬러콜라 브랜드에 대해서 알게 됐고 빈티지 감성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함께 가지고 있어 보자마자 이거다 싶어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가격도 조금 할인이 된 가격으로 운 좋게 구입하였고 동양인 발에 맞춰서 나온 수제화라 그런지 쿠션감이 좋고 피로도 없이 매우 편하네요.
통 넓은 와이드 바지, 청바지에도 깔끔하게 잘 어울려 다양한 코디에 활용하기가 너무 좋습니다.
사이즈는 평소 275, 280 신는데 275 사이즈로 구매하였더니 적당히 넉넉하고 잘 맞아요. 반사이즈 낮춰서 구매하시기를 권장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해서 컬러콜라 브랜드에 대해서 앞으로 계속 최애 브랜드로 이용할 예정입니다. 고민은 구매만 늦출뿐^^ 얼른 구입하셔요들